[Joby vs Archer] 아처는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다는데... 조비는 뭐하는거야?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걱정하지 마시라고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아처는 팔란티어의 Foundry 플렛폼 사용으로 비행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스텔란티스와의 협업을 통한 생산/공급망 관리에 최적화된 빠른 실행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외부 플렛폼 도입을 통한 아처의 단기 수익성을 높일 수 있고 스타트업 형태의 비즈니스를 최적화 할 수 있게 되어 민첩한 시장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팔란티어는 2018년도에 설립된 아처의 주요 투자자중 한곳입니다.
#ArcherAviation 과 #Palantir 의 조합의 #eVTOL 투자자들에게는 정말 엄청난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Joby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것인가?
아닙니다. #JobyAviation 은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내부에서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행제어, 시뮬레이션, 인증시스템, 생산관리까지 #NASA 와 #도요타 와 협업하여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모든 공정을 내부 개발 중심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도화된 비행 시뮬레이션과 도요타식 생산관리 시스템(TPS) 적용, 그리고 장기적으로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하면서 Joby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내재화 하고 고도화된 자립성을 통한 안정적인 투자로 eVTOL 제조사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비록 Joby가 Archer보다 단기 수익성은 떨어질 수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엄청나게 높아지며, 조비는 기술 중심적 투자라는 매력을 맛볼 수 있는 훌륭한 투자처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기 아처에 투자하다가 2024년도 말에 조비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였습니다.
정보를 찾아 보다가 함께 공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