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의 디지털라이프

전기자전거 과연 어떤것이 좋은 전기자전거인가? 


전기자전거가 요즘 참 많아졌습니다. 



2017년에 비하면 전기자전거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진 것 같구요~ 

공원이나 자전거 도로에서 보면 전기자전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하게 됩니다.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돌렸을 때 모터에 전원이 들어가면서 힘을 덜들이고 굴러가는 PAS 방식과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오토바이처럼 오른쪽 핸들부분을 잡고 돌려서 가속하는 스로틀 방식이 있습니다. 


PAS 방식은 자전거의 고유한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게 만들어진 방식이고 스로틀 방식은 오토바이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고 관절이 좋지 않거나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서 중심을 잡기가 어려운 분들이 사용하기 알맞은 방식입니다. 


혼다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스로틀이 동시에 동작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스로틀을 돌려 아주 편안하게 다닐 수 있고, 언덕을 만났을 때 패달을 돌려서 적은 힘으로도 쉽게 힘을 더할 수 있는 자전거 입니다. 



선발주자의 강력한 한방과 후발주자의 뒷힘




삼천리에서는 팬텀 시리즈로 전기자전거를 출시하여 7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알톤스포츠는 삼천리보다 먼저 전기자전거 시장을 확대하였는데요~ 가장 활발하게 판매되는 니모시리즈나 이노바투스 시리즈는 생각보다 많이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니모 FD는 알톤스포츠가 야심차게 출시한 접는 전기자전거이지만, 경쟁사인 삼천리자전거에서 더작고 가벼운 접는 전기자전거를 75만원에 판매하게 되어 알톤입장에서는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다전기자전거는 그만의 영역이 뚜렸하게 구분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혼다 전기자전거는 한국에 정식적으로 수입되어 인증까지 정상적으로 받은 제품은 크게 5종류가 있습니다. 




A6, A7, A8, M6, M7


혼다전기자전거 각 모델별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6 - 혼다전기자전거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제품이 바로 A6모델입니다. 

A6는 페달을 돌리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은 구조로 끝이 갸름한 안장을 채택하고 전면 장바구니와 뒷자석 안장도 M시리즈에 비해 높이가 높아 편안한 승차감을 갖습니다. 
앞좌석의 안정은 물론이고 뒷자석까지 편안하게 탑승하고 운전이 가능하며, 장바구니에 짐까지 싣을 수 있기 때문에 혼다전기자전거 중에서는 실용적인 부분에서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16인치 바퀴를 채택하여 방향전환시 좀더 안정적으로 회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7 - A6의 후속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혼다전기자전거 A7은 A6와는 한가지만 빼고 거의 대부분 구조가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되지 않은 부분은 바로 장바구니입니다. 


 A7은 배터리가 발판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페달을 과감히 뒤쪽으로 옮겨 디자인을 좀더 보강한 제품입니다. 
여기에 바구니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용적인 측면을 최대한 부각시킨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14인치의 타이어와 중심이 내려간 배터리로 위치로 인해서 16인치 타이어를 사용하는 A6모델과는 또다른 안정감을 들게 합니다. 








A8 - 거의 스쿠터에 가까운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페달도 존재하지만 기존 혼다전기자전거 A7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페달이 뒤쪽으로 옮겨진 모델이라서 거의 사용되지 않으면서 안장은 운전석과 뒤자석 연결된 스쿠터 형식이기 때문에 2인승을 기본으로 하는 혼다전기자전거의 기본을 잘 유지한 모델입니다. 
A6과 A7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모터와 배터리 스팩을 가지고 있고 A시리즈에 맞게 바구니와 뒷자석에서 작은 콘솔박스를 장착하여 실용적인 것을 놓치지 않은 훌륭한 디자인의 전기자전거라고 생각됩니다. 






M6 - 혼다전기자전거가 한국에 있게해준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2014년도부터 가수겸 배우(강민경)가 혼다전기자전거 M6를 타고 찍은 뒷태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너무 아름답게 각인되어 "저 자전거가 도데체 뭐지?" 라고 자연스럽게 바이럴마케팅이 되어버린 제품이 혼다전기자전거 M6모델입니다.

M6는 보면 볼수록 믿음직 하면서도 좋은 디자은을 가지고 있습니다. 
M6블랙은 주로 남자분들이 선호할 디자인이며, M6 화이트는 주로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형태라고 보여집니다. 

M6역시 페달을 원할하게 돌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A6와 비슷한 배터리 장착부와 같은 16인치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6에 비하면 다소 작은 콘솔박스가 달려있습니다. 
이 콘솔박스는 혼다의 아시모 로봇의 머리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라고 수입사측에서 전해들었습니다. 

페달의 힘으로 언덕에서 더 많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M6는  16인치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M7 - 혼다전기자전거 중에서 20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단연 M7이라고 생각됩니다. 

배터리를 안장 뒤쪽에서 발판 아래쪽으로 내리고 과감히 페달을 뒤쪽으로 보내버리는 결단력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M6와 마찬가지로 아시모로봇의 머리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고 앞뒤 사이즈를 줄인 M7은 바이크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으로 뒷부분 쇼바를 하나로 줄여 혼다전기자전거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M7은 스로틀을 돌렸을 때 가속이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아서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전기자전거를 배울 수 있기에 여러 판매점에서 M7을 시승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혼다전기자전거 M7 블랙 모델은 20대~30대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고, M7 화이트는 20대의 미혼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혼다 전기자전거는 어디에서 구입하지?  


혼다 전기자전거는 전국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까운 곳은 직접 배송이 가능하기도 하며, 지방은 화물 택배를 이용하여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인천(부평)에 위치한 한 업체는 블로그를 통해서 배송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지역의 가까운 곳은 판매점에서 직접 트레일러에 혼다전기자전거를 싣고 목적지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직접 배달이 어려운 지방은 택배사와 협조하여 화물택배로 배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물택배 발송시에 철저한 점검과 꼼꼼한 포장으로, 누가사도 안심을 가질만한 판매점인 듯 하여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혼다전기자전거 모델별 간략한 특징과 구입처에 대한 소개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질문 부탁드리며, 공감도 꾹~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