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의 디지털라이프

모바이크 -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 공유전기차 출시 





모델명 : DEV1 
최대출력 : 75hp (55kW) 터보 가솔린 1.6~18과 같은 수준 
주행거리 : 최대 충전시 350km 
연비 : 100km당 855원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MOBIKE)에서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신터자동차 (新特汽车,신특기차) 와 합작하여 만든 공유 전기차 DEV1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전세계 전기차와 공유경제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중국 2위 공유자전거업체인 모바이크가 공유전기차 사업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공유경제의 페러다임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터자동차는 공유전기차 DEV1을 개발하면서 수많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1.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얼굴만 인식되면 자동차 키를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2. 자율주행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시킬 예정이며 주차시 자동주차 기술로 빈 공간을 알아서 찾고 주차하는 기능까지 발전될 것입니다. 







3. 신터전기차는 6.6kW의 충전기로 40분만 충전해도 80%를 충전할 수 있으며 고성능 배터리는 100km당 855원으로 유지비용 상당히 저렴합니다.  









4.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4월 17일 서울에서 모바이크(한국대표 강경훈)의 공식 글로벌 혁신 파트너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저관광전문 여행사와 특히 모바이크 자전거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호텔업계 대표 등 유관인사들도 참석하여 공유자전거 서비스의 국내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도 논의되었다고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한국관광공사가 왜 꼭 중국의 공유자전거 회사인 모바이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가입니다. 

한국에도 서울시(알톤)나 창원시에서도 기타 업체에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중국의 공유자전거 회사와 비즈니스를 해야할런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물론 한국에 유입되는 유커의 파워와 거대 자금의 투자등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모바이크는 텐센트, 폭스콘 하너지 등 거대 공룡 기업들이 글로벌 혁신 파트너로 지정되어 있는 회사이며, 한국에서도 이미지 수원등에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 파트너로 선정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공유전기차와 공유전기자전거의 활성화는 개인적으로 전기자전거와 전기스쿠터 사업을 진행하는 본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