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의 디지털라이프

단거리 이동, 즉 마이크로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 발명된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전동킥보드다. 




하지만 전동킥보드는 도로에서 주행해야 하기때문에 대중들에게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다. 

그래서 요즘은 전기자전거가 대세를 이루는 듯 하다. 


요즘 전기자전거 하면 혼다 전기자전거가 인기가 많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전기자전거 못지않게 "전동스쿠터"들도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성능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중국의 거대기업 AIMA에서 출시된 DanDan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중 단연 최고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아이마에 대한 내용, 그리고 중국 혼다에서 생산하는 "혼다전기스쿠터 H1"에 대해서 간단하게 비교하는 포스팅을 써볼것이다. 




AIMA는 일반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다. 


하지만 이미 국내에서 알게모르게 대형 자전거 제조 업체에서 OEM으로 전기자전거를 생산해서 수입했던 제조회사다. 



특히 AIMA는 2008년 세계경제위기가 왔을때부터 중국 내수시장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대대적인 제품 혁신을 만들어낸 회사이다. 아이마는 2018년까지 총 판매대수 4천만대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직원 6,000명에 이르는 큰 기업에 이르기까지 중국 내수시장에서는 부동위 1위 기업으로 자리잡은 명실상부 최고의 회사가 "아이마"다. 



아이마에서 출시한 전동스쿠터 "단단" 


단단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단단의 두번째 장점은 "품질"이다. 


디자인은 잠시후에 이미지로 확인하겠지만, 품질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중국의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제조사 중에서 품질과 내구성 1위 기업으로 뽑혔을 정도로 AIMA는 품질에 최선을 기울인 회사이다. 아이마 뿐만 아니라 중국의 큰 기업들은 달라지고 있는 듯 하다.


이제 더이상 "대륙의 실수"라는 말은 없어질 것이다. 




아이마 "단단"은 엔진 스쿠터를 무서워하는 

여성을 위한 가장 안전하고 예쁜 전기 스쿠터





애완동물과 함께 탈수 있는 전동스쿠터 - 단단



여성전용 전기스쿠터 - 단단



트레일러와 결합되는 AIMA- "단단"



단단은 디자인 자체가 여성을 위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제품이라고 봐도 될것 같다. 

아담한 사이즈에 동글동글한,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유럽 스타일 디자인이 

여성들에게 한눈에 딱 들어오는 모양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된다. 




아이마 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확인해보니 AIMA 단단(DanDan)은 1938년부터 클래식 스쿠터를 만들었던 POWELL이라는 회사의 오리지널 스쿠터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다. 


단단은....

POWELL사의 P-39의 디자인에 엔진대신 리튬배터리와 모터를 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POWELL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심장으로 변신한 제품인 것이다. 


"아이마"는 POWELL의 디자인을 모토로 새로운 바이크를 탄생시킨 것이다. 



고가의 클래식 스쿠터인 "베스파(VESPA)"역시도 "POWELL"의 디자인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POWELL의 역사적인 상품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따라 가면 된다.


http://serviside.blogspot.com/2017/02/fun-with-vintage-tvs-part-1-scooter.html










아이마 단단과 비교대상이 될수 있는 혼다전기자전거? NO!

혼다 전기스쿠터! H1 




HONDA는 HONDA다 

HONDA의 가장 큰 장점은 HONDA라는 것이다.







하지만 혼다전기자전거 M시리즈에서는 

혼다 아시모로봇 머리 디자인을 따왔다. 


어찌됐든 전기스쿠터 H1도 혼다에서 출시된 것은 맞다. 



혼다전동스쿠터 H1은 납산배터리를 사용한다. 


12V 20A 배터리 5개가 장착되어 총 60V로 동작한다. 


아이마 단단은 48V로 동작하기 때문에 단단보다는 더 빠르다.

그래서 좀더 빠른 속도와 더 힘을 낼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이유로 H1을 구입하는 주 고객층은 남성이라는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여러가지 조건상으로 봤을때 개인적으로 혼다 H1은 여성이 타기에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12V 20A 4개를 기본장착하고 출고되는 


혼다 H1은 배터리 포함한 무게가 

무려 75kg이 넘는다. 


배터리는 분리충전이 않아서.....

충전시 스쿠터 가까운 곳에 전원콘센트가 없다면, 충전을 하기 위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참고로 혼다전기자전거의 무게는 50kg이며 배터리는 분리가 가능하다.)


거기에 국내법상 전동스쿠터는 속도는 출고 25km/h 때문에


아무리 배터리 용량이 높다 하더라도 빠른 속도와 높은 힘을 뽑아내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단단과 혼다H1 모두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다. 






이에 비해 아이마의 "단단" 48V 15A로 

리튬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그렇다면 혼다전동스쿠터 H1과 아이마 단단의 간단한 비교표를 보자 



이렇게 보면 글로,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마 "단단"과 혼다전기자전거 H1의 차이점을....





혹시나 전기스쿠터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차이점을 잘 확인하고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으로 지금까지 아이마 단단 제품과 혼다전기자전거 H1(혼다전동스쿠터 H1)의 간단한 비교글 써보았다. 






본 글은 비교 대상으로 가능한 전동스쿠터 두가지 상품을 예로 들어 포스팅 한 것이며, 그것이 소비자의 알 권리, 다수의 소비자가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정보를 알리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