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경제공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인공지능 컴퓨팅을 전문으로 AI 칩 제조사인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최근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서 6억 9,300만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삼성카탈리스트펀드(SCF), 피델리티 벤처스, 이클립스 벤처스, 에픽 캐피탈, 매버릭 캐피탈 등이 참여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반도체 역량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현대차는 3,000만 달러, 기아는 2,000만 달러를 각각 투자하여 총 5,000만 달러를 텐스토렌트에 투입했습니다. 

 

AI 사업에서 엔비디아의 독점을 깨기 위해 칩을 만들고자 하는 텐스토렌트는 한국의 AFW 파트너스와 삼성증권이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자본을 모금했다고 창립자이자 반도체 선구자인 짐 켈러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베조스 익스페디션은 LG전자와 피델리티와 함께 ​​켈러의 혈통과 인공지능 기술 분야의 호황 기회에 베팅하며 그 펀딩에 참여했다.


삼성카탈리스트펀드는 텐스토렌트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과 경영진의 리더십, 그리고 공격적인 로드맵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펀딩 라운드를 공동 주도했습니다. 

텐스토렌트의 CEO인 짐 켈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며 보여준 텐스토렌트에 대한 신뢰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앱티브와의 합작법인 설립, 그리고 이번 텐스토렌트에 대한 투자 등 공격적인 혁신 기술 채택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세계 3대 자동차 제조사 반열에 오른 것을 보게 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텐스토렌트는 AI 및 RISC-V IP 라이선싱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고성능 반도체 개발을 가속화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협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을 꼭 보세요.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AI시대에 nVidia는 않된다. RISC-V 아키텍쳐가 답이다. 

 

ASUS VivoPC VM62N는 미니PC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바라볼 수 있는 완벽한 제품입니다.


작고 예쁘고 귀엽고 가볍고 집 어디에서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미니PC들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대부분의 미니PC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단점입니다.

 

ASUS는 여러가지 라인업의 VivoPC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VM62N은 뭔가 달라도 정말 확실하게 다른 미니PC라고 단언합니다.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내장그래픽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nVidia 820M 1GB 그래픽을 칩셋을 내장하여 Intel의 HD그래픽칩셋을 내장한 다른 미니PC에 비하여 엄청난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내장그래픽을 nVidia로 넣었다고 해서 모든 3D 게임이 동작하는 것이냐? 당연하겠지만, 그건 아닙니다.

더 뛰어난 PCI-Express 방식의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PC로 모든 3D 게임을 돌리셔야겠쬬~ ^^

 

단지 ASUS의 VivoPC VM62N으로 높은 스팩의 3D 게임을 돌리자고 내장그래픽을 nVidia를 장착했다면? 

ASUS가 뭔가 한참을 잘못한 것이겠죠~

 

nVidia의 820M 내장그래픽으로 사무용 PPT작성과 포토샵, 설계를 위한 응용프로그램 구동에 있어서 Intel HD Graphic을 사용하던 시스템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nVidia 내장그래픽의 존재가 너무나 중요하고 VM62N에게는  "미니PC는 느려터진 그래픽성능을 가진 작은PC" 라는 편견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ASUS VivoPC VM62N의 외형과 내부 구조에 대하여 간단하게 리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ASUS의 VivoPC VM62N도 마찬가지로 ASUS의 VivoPC가 같은 모양을 박스로 판매되고 있는 듯 합니다.

제품 디자인 뿐만 아니라 박스까지도 같은 디자인으로 간다는 것은 패밀리 룩을 지속시키겠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ASUS의 VivoPC VM62N의 대략적인 스팩입니다.

정말 고맙게도 윈도우 8.1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설치 USB 만들려면 정말 귀찮죠? ㅎㅎ


128GB SSD와 4GB의 완존 넉넉한 용량으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두근 두근! 드디어 박스 개봉을 위한 칼질(가위질)


 

박스 내부의 좌측에는 ASUS의 VivoPC VM62N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좌측 바닥면에는 메뉴얼과 월마운트 브라켓이 함



우측에는 어댑터와 전원케이블 그리고 나사류가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입니다.

 

어댑터라고 보기에는 너무 심플하고 예쁘지 않나요? 저 모양에 저 사이즈로 PC가 나온다면

전기를 꽂으면 바로 PC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PC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19V 4.74A 어댑터 입니다. 국내에서 유통에 문제가 없도록 KC 인증과 중국 강제인증인 CCC도 보이고 UL인증도 보이네요

ASUS는 워낙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인증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대응이 된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PC의 기본 모양과 구조를 간단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정면 : 별다른 것 없습니다. 상판 과 중간샤시 사이에 왜 홈이 뚤려있을까요? 혹시 분해하라고?

그래서 벌려서 열려고 시도해 봤습니다. ㅎㅎㅎ 힘만 쎄다고 될일이 아니더군요~ ㅋ


 

배면 : 하단의 4개의 고무발과 2개의 홀을 이용하여 VESA 마운트 장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 : 파란색 USB 3.0 포트가 이색적입니다. 왠지 모든 USB장치를 다 연결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 듬직하게 보이는데요~ 

Back Plate I/O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4개의 USB 3.0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이나 패드류의 충전을 빠르게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략적인 크기는 재 손바닥보다  크지만 아이패드보다는 작습니다.

두께는 가장 취약한 부분일 것이며, 사실 두께는 사용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패드와 가로세로 길이가 더 짧은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PC 디자인을 보더니 "인턱터 샀어??" ㅎㅎㅎ

 그도 그럴것이 원형 패턴의 은은한 이미지가 인턱터나 고기 굽는

후라이팬처럼 보이는 것은 저만 그런건 아닐꺼에요^^

 


생각보다 높은 어댑터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HDD의 베이가 2개이고 nVidia 그래픽을 사용해서 그런가 어댑터의 A가 꽤 높습니다.


 

이제 케이슬 분해 하려고 바닥면이 고무발을 제거해보았습니다.

모두 나사홀이 없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어떻게 여는지 확인이 안되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발견했습니다.

 


Back Panel I/O 포트쪽에 열쇠 모양의 아이콘과 저런 모양의 잠금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ㅎㅎ

  

잠시 후 ASUS VivoPC VM62N의 엄청난 확장성에 깜짝 놀라실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상판을 뒤쪽으로 수평으로 밀어주어 1단계로 케이스를 열수 있습니다.

ASUS VivoPC VM62N 케이스 분해 동영상입니다.




 



케이스를 오픈하면 다음과 같이 내부에 뭔가가 또 달려있습니다.

바로 2.5인치 HDD 확장 Bay가 있으며,


살짝 옆으로 밀면 SATA-Power 전원 통합 커넥터가 분리되는 방식으로 구조설계가 되어 있네요



보통 노트북이나 미니PC들이 HDD를 분리하기 위해서 그 작은 케이스를 다 분해하기 위해서 많은 수의 나사를 분리하고

아슬아슬하게 케이스에 흠집이 가지 않게 조심해서 케이스를 분리해야하는데 ASUS VivoPC VM62N은

이러한 수고를 완전히 없애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뜯고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 성향으로.... 케이스 분리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HDD가 분리된 BAY 아래쪽에 역시나 메모리 확장이나 분리가 쉽도록 메모리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모리에 알루미늄 재질로 아마도 "방열"을 위한 목적으로? 살짝 덮혀 있네요.



이렇게 덮혀 있으면 궁금해서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오~~ 역시 삼성의 DDR3L 타입의 4GB가 기본탑재되어 있습니다. 



ASUS VivoPC VM62N의 기본 HDD Bay에는 샌디스크 U110이 탑재되어 있네요

보시는 것 처럼 SATA 포트가 하나더 있어서 추가로 2.5인치 방식으로 대용량 HDD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만하면  ASUS VivoPC VM62N는 미니PC라고 보기도 왠지 미안하네요~

물론 미니PC라는 말이 성능이 낮은 제품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VM62N 만큼은 미니PC의 경계를 벗어난

뛰어난 확장성을 가진 고성능 Ultra PC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 VM62N의 초 장점을 추려보겠습니다. #

1. 윈도우 8.1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2. 2k는 기본 4K도 완벽하게 재생되는 고성능에 nVidia 820M 그래픽을 탑재하였다.

3. 3D 게임도 구동이 가능하며 (GTA5 중,하 옵션으로 가능, 포토샵등 기존 Intel HD Graphics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4. 2개의  2.5인치 Bay에 기본 120GB SSD와 추가로 1개의 여유 Bay가 있다.


자자~ 이제 집에서 쓰시는 데스크탑 PC는 버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미니PC의 편견을 버리고 봐야 할 최고의 미니PC

ASUS의 VivoPC VM62N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