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경제공부

아마존 에코 vs 구글 홈 vs 네이버 AI 홈비서



아마존과 구글이 현재까지 가장 진화된 홈 IoT 음성비서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IoT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어떤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우연히 검색하게 된 아마존 에코~!!! 

아래 나오는 동영상을 보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영상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영상 참 잘만든 것 같습니다. 집중도가 엄청나게 뛰어납니다.ㅎㅎㅎㅎㅎ 피식~^^) 



우리가 생각하는 IoT, 사물인터넷, 그리고 Home IoT의 종합 선물 세트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알렉사~", "알렉사~" 이렇게 계속 부르는 것을 듣게 됩니다. 


알렉사... 아마존 에코의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의인화 시킨것이죠... 삼성의 "하이 갤럭시" 와 애플의 " 시리야~" 


아마존 에코의 알렉사가 할 수 있는 음성 비서 서비스의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알렉사~ 내일 날씨 어때? 

알렉사~ 아침 여덟시로 알람 설정해줘~

알렉사~ 브루노마스 음악 재생해~

알렉사~~~  등등 180개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집에 설치하는 Home IoT 솔루션이라고 생각. 

위 이미지 보고 단지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거라고 또생각. 

위 동영상과 기사 몇편을 보고 Wink HUB를 활용하면 Light, Doors Lock, 등등... 몇가지 기능이 추가되는 솔루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림. 

정말 좋은 세상이 오는군요~ ㅎㅎ 좀더 진화하면 이제 집에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겠어요~^^ 



아마존 에코는 상단의 7개의 마이크를 통해서 집안 어디에서 말을 해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음악 재생중에도 사람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잡아내어 명령을 수행하는 똑똑한 음성비서 입니다. 


충전중에만 인식하는 아이폰의 "siri" 음악을 크게 틀고 있을 때 "시리야"를 외치면 실행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있지만, 아마존 에코는 그럴일은 없겠네요~ 


한국에서 판매되는 아마존 에코의 가격은 26~28만원 선.(배송비 별도) 한글이 안되는 문제 때문에 아직 한국에서는 사용이 힘들 것 같습니다. ^^ 





다음은 Google Home - 구글 홈 입니다. 


구글은 아마존 에코에 대항할 수 있는 3가지가 더 있습니다. 


1. 더 자연스러운 대화형 음성 제어 어시스턴트. 

   질문. 우리 은하계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어? 

   대답.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약 1~4천억개의 별이 있습니다. 

   질문. 가장 가까운 별은 무엇이야?

   대답. 나사에 따르면,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별은 알파 센타우리 입니다. 

   - 아마존에코의 알렉사는 불가능한 기능으로 알렉사는 인터넷 검색으로 얻는 간단한 대답만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장치와 동기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크롬캐스트 TV, 또다른 구글 홈. 


3. 맞춤형 디자인 

   아마존 에코는 한가지 색상에 한가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색상을 넣어 개인화시키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구글 홈이 할 수 있는 기능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홈이 더 똑똑한 것 같네요~ ^^


그런데..... 위 영상에서는 구글 홈을 이용하여 Home Automation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애플 아이폰을 쓰는 저는 애플이 음성비서 제품을 만들때 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시리를 개방한다고는 하지만, 머신러닝 기능을 클라우드 없이 사용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아무리 보안정책이라고 하지만, 스마트폰 안에서 얼마나 많은 학습을 통한 AI가 얼마나 큰 기능을 할런지...... 애플은 미래를 보고 결정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의 AI 홈비서... 곧 출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서 사용자와 홈비서가 대화를 할 수 있고, 대화의 패턴을 분석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홈비서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2016년 가을 "데뷰"에서 공개예정)


벌써 네이버가 이정도로.... 

물론 아마존의 에코와 구글홈과 마찬가지로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은 당연히 존재하구요~ 


네이버 AI 홈비서의 딥러닝 기술 적용은 상당히 높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머지않아 사람들은 집에서 혼자서도 충분히 재밌는 솔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R과 네이버의 AI홈비서를 연결하면 실제로 비서가 눈앞에 나타나고, 

집안에 있는 기기들도 컨트롤 할 수있게 되면, 진짜 심심할 틈이 없겠네요~ 


네이버 홈비서 역시 아마존 에코, 구글홈과 마찬가지로 스피커의 형태를 따를 것이 지배적인 전망입니다. 


 

기타 통신사의 AI 서비스는? 


KT는 연내에 음성인식 AI 스피커 GiGA genie "기가지니" 출시 예정

SKT는 "아리아"를 7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데요....

애플은 머하고 있을까요? 




지금까지 주저리 주저리 Home IoT 음성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텔이 Quark D2000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만든 개발자 보드를 출시했습니다. 



D1000 - Silver Butte 다음버전으로 출시된 D2000 마이크로컨트롤러는 Mint Vally 라는 코드명으로 2015년 Q3에 출시된 마이크로 컨트롤러입니다. 

D1000과 마찬가지로 QFN40 PIN이지만, PWM과 더 많은





Intel Quark D2000를 이용한 이 개발자 보드는 사물인터넷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지만, DIY로 집에서 사물인터넷을 구성할 수 있는 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프로그래밍 실력이 따라주어야 합니다. ^^


그밖에도 공장 자동화 가정자동화 등의 개발제품을 만들기 전에 테스트 할수 있는 시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산업용 장비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등 많은 활용성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 보드입니다. 


 

D2000 개발자 보드는 Micro USB 포트로 데이터 전송하는 가 봅니다. ^^

전원입력은 3V CR2032 배터리로 하는군요~ ㅎㅎㅎ 얼마나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른쪽 초록색 커넥터도 전원입력 커넥터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15인데 가속도센서가 내장된 6축 자이로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온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스빈다.

 

일단 아두이노와 동일한 I/O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Arduino IDE를 사용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악명 높은 Eclipse기반의 Intel System Studio와 WindRiver와 리눅스재단의 새로운 Zephyr 와 같은 RT OS를 지원합니다.


 

인텔은 이미 이전 제품으로 이탈리아 Arduino와 손잡고 Arduino 101/ Genuino 101이라는 제품을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Qurie 모듈과 Quark SE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내장한 Genuino 101은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라즈베리파이3가 출시되면서 인기가 주춤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D2000 개발자 보드와 Genuino 101(한국출시이름) 라즈베리 파이3 와는 약간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이 다르게 볼 수 있지만, 사물인터넷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는 어떤것으로 배움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교육/개발환경이 완전히 달리지기도 할 것입니다. 

 

인텔도 Quark SOC가 내장된 MCU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며, Windows 10과 Linux를 지원하며 3D graphic Accelerator가 내장된 제품도 곧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만약 출시된다면,,, 얼마나 강력한 성능이 함께 있을지도 상당히 궁금해 지는군요~^^


 




이상 Quark D2000 개발자 보드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었습니다. 












GWA-H81은 대만의 Pegatron사에서 생산하는 mATX 타입의 메인보드 입니다.  


Pegatron은 mATX 메인보드는 한국의 인텔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인텍앤컴퍼니에서 유통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시리얼 장비를 최대 10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Kiosk 장비에 최적의 상품입니다.  


프린터 스캐너 동전/지폐교환기 등등 Kiosk에서는 아직까지 많은 시리얼 장치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구입하실 수 있는 공식 정품 제품입니다.






기타 특징 : 

RS232 / RS422 / RS485 지원

시리얼 포트 총 10개 지원 

PCI Express x16 slot 

Windows 7 / 8.1 / 10 지원 및 Linux 설치 가능 

Dual LAN Port 지원 

하스웰 리프레쉬 지원 






GWA-H81 산업용 시리얼 10포트 메인보드 


대량 구입 문의 :  (주)밀 02-2082-4313 권태성 과장. 














구리 수택동 돈&막창구이 소개합니다. 


2016년 5월3일 



오늘따라 회사일이 일찍 끝나서 마눌님과 함께 밤마실 나가려고 준비중에 있었다. 

왠지 오늘따라 막창을 먹고싶다는 마눌님.... 

평상시에 막창은 한번도 얘기를 꺼내본적이 없던터라.... 집에서 가까운 막창집을 검색해보니... 

토평동에 몇곳과 수택동에 몇곳... 그리고 인창동에도 유명한 집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멀리 가기도 그렇고~ 차를 가지고 가지 않을 수 있는 곳으로 검색을 했다 


밤 11시에 나가서 먹을 수 있는 막창집이 있을까?? 하고 와이프와 고민을 하다가~ 

일단 그냥 데이트도 할겸~ 한번 나가서 돌아다녀보자.... 하고 집을 나섰다. 


그러던중 평상시에 잘 다니지 않던 럭키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수택동 언덕쪽으로 올라가는 길 우측에 막창집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구리에서 9년을 살았는데..... ㅋㅋ


아마도 7년전 쯤 한번 왔던 기억이 있던 것 같다. 그때는 막창집이 아니라 그냥 삼겹살 집이었는데... 


7년전에 왔더 후로 2번이나 사장님이 바뀌고 지금 현재의 사장님이 계신 것 이란다. 


첫 발을 들이는 순간..... 사장님 인상이 참 좋으시다.

연세도 조금 있으시고 늦은 시간인데도 아주 친절히 맞아주셨다. 


사람들과의 약속이라고 새벽 1시까지는 꼭 문을 열고 있다고 하신다. 나같이 늦은 시간에 왔다가 눈치보거나 못먹고 가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꼭 새벽 1시까지는 문을 열어 놓으신다고... 


12시가다 다 된터라 마눌님과 나와 둘밖에 없었기에 조용하게 막창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최불암 할아버지가 십수년전에 광고에서 그랬다. 

"요즘엔 왠지 빨간색이 좋아져요~"


요즘 내가 그런다~ 

빨간 소주가 좋아진다. 



막창 2인분... 마눌님과 둘이 야식으로 먹기에 아주 딱 알맞은 양이다. 

초벌을 미리 하고 가지고 오시는데도....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이제 노릇노릇 잘 익었다.


한입 넣는 순간...... 

"아~ 이게 막창이지~~~ ㅎㅎㅎㅎㅎ" 


조용히 있던 내가 큰 소리로 말했다. 


와이프도 동의하듯 눈웃음을 친다. ㅎㅎ


이렇게 늦은 시간에 막창을 먹는데..... 이렇게 맛있는 막창을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그냥 모든 신에게 감사하다. 




막창에서 빠질 수 없는 쌈장과 콩가루... 막창이 그아무리 쫄깃하고 고소해도... 양념 쌈장이 없다면 100% 맛을 다할 수 가 없을 것이다. 




주방에서 사모님이 나오셔서 막창을 구워 주시는데~ 

사장님보다 훨씬 나이가 어려보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었다 


혹시 따님이세요?  


사모님이 박장대소 하신다~ ㅎㅎㅎ 


잠시 후 말이 너무 이뻐서 김치찌게 써비스라고~ 가져다 주시는데~ 

이걸로 소주한병을 더 먹어도 될만큼 맛이 깊었다.^^


정말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다. 


막창과 김치찌개~ 정말 최고다~ 



참고로 이곳에서 파는 고기는 

삼겹살 / 갈매기살 / 막창은 모두 1인분에 11,000원이다. 


참고로 토평동 원룸촌 근처에 있는 양대창집은 1인분에 19,000원이다. 

너무 비싸다.. 






나오면서 약속했다. 

사장님. 제가 조그맣게 블로그 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지 않겠지만, 블로그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알려드릴께요~  


돈 받고 블로그에 글쓰는 것도 해봤지만, 그러면 정성과 영혼이 없이 그저 타자만 두들기는 포스팅이 된다. 그래서 별로 하고싶지 않다. 



이 글을 보는 분들 중 구리에 사는 분이 있다면, 새벽 1시 이전에 야식을 찾는다면 꼭 한번쯤 가보셨으면 하는 진실한 바람으로  이 글을 써본다. 






 

남양주 팔당역 근처 초계국수집 많이 가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 중 구리 지나서 남양주 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팔당역 바로 근처에 있는 초계국수 집은 아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참새 방앗간 같은 코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몇번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기는 했었지만, 사실 동생들과 함께 팔당까지 온 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원래 운동할때는 왠만해서는 잘 군것질도 안하고..... 그 흔한 아이스크림도 안먹고... 

그냥 생수통 하나 들고 자전거 타고 나갔다가 힘들어 지칠때쯤 집에 다시 도착하는 그런 패턴으로 운동하는 성격이라서요.. 


예전에 몸무게 95kg에서 75kg까지 달리기로 살을 뺄때부터 생겼던 버릇이었던 것 같네요 

절대 운동할때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으로 필살 달리기를 했기에... 그만큼의 효과를 봤었죠... 




그날은 아주 친한 동생들과 함께 라이딩을 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점심 식사도 할겸. 

초계국수집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구리인데요.... 역시 팔당역까지는 멀더군요~ ㅎㅎ 


허기진 배를 구부리고.....  마른 목에 혀를 쩝쩝대며.... 뻐근하다 못해 ~거의 두 동강 날 것 같은 엉덩이를 두손으로 움켜쥐고 "초계국수"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워낙 대식가인 동생놈들은..... 너무 배고프고~ 지금 많이 먹지 않으면 집에 가다가 쓰러진다고....... 혓바닥을 휘두르더군요.. ㅎㅎㅎ 


그리하여 이렇게 시켰습니다. (이노무쉬키들.... 운동을 하겠다는건지..... 그냥 즐기며 살자는건지ㅋ )


냉 모밀국수, 잔치국수, 초계국수, 또하나는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주먹밥, 그리고 또 불고기 2개..... 


이건 운동할려고 자전거를 타러 나온게 아니라~ 먹을라고 온것 같은 느낌이 쎄하게 들었습니다. ㅎㅎ


하나씩 자세히 보시죠?~ 

아 그리고 밤에는 이 블로그 보지마세요~ ㅋㅋ 글 쓰고 있는 저~ 와이프 살살 꼬득이고 있습니다. 

나가서 야식 먹자고~ 저 지금 뛰쳐 나가기 직전입니다. ㅎ




냉 모밀국수~ 아~~~~ 국물이 간이 잘 되서 짭자름 하고.. 면발이 쫄깃해서~ 다른곳에 비해서 잘 끊어지지 않았던..... 이건 제 왼쪽에 앉아있던 동생이 먹었던 냉 모밀국수입니다. 




이건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사실 맛이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제가 입맛 까다롭지 않고 아무거나 썩지만 않으면 다 먹는 성격이긴 하지만, 이 음식은.... 기억이 없습니다.

아마도 나머지 것들이 너무 맛이 있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메인디쉬 메뉴가 모두 맛있어서 하나도 맛이 없다거나 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유명한 초계국수 이죠? 

처음 한 젓가락 먹었었을 때~ 완전 실망했죠~~~~ 이런 맛 때문에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몰리지?????


하지만, 초계국수 한 젓가락을 먹은 후 다른 국수를 먹다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자꾸 초계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자꾸 떠오릅니다....  정말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자꾸 초계국수가 먹고 싶어지더군요 


그때 느겼죠~~~ 아~ 이래서 초계국수 초계국수 하는구나...... ㅎㅎㅎㅎㅎ 진짜 대박입니다. ^^ 




이것이 제가 먹은 잔치국수 입니다. 

저는 왠만하면 차가운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메뉴도 따뜻한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역시 잔치국수는 따뜻하고 국물이 아주 구수한 것이 매력입니다. 

오밀조밀 썰어 넣은 김가루의 고소한 향기가 국물을 마실때 마다 너무 행복했죠~



ㅎㄷㄷ 숯불 불고기... 

배고프고 허기질때 숯향기가 나는 불고기가 나오면... 정말 눈 뒤집힙니다. ㅎㅎㅎ

미친듯이 허겁지겁 막 입에 넣었죠~ 

아시죠? 국수 크게 한젓가락 입에 밀어 넣고..... 더이상 들어갈 틈도 없는 입에 불고기 우겨 넣는 그 느낌? 

맛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행위들~ 


 

 



주먹밥은 거의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고소한 참기름? 냄새에 

김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지다가 

통참깨까지 트리플로 

고소당하는 느낌입니다. (아재개그...... ㅠ,ㅠ) 





어디라고 광고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팔당역 근처 몇군데 중 한군데 입니다. 


아마 그 근처는 다 맛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엄청나게 뱃속으로 밀어 넣고 나서는 또 뭔가를 찾으려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바로..... 암훼으리칸오~ 


그 근처에는 없더군요~ 


땀내나는 남자 4명이서 분위기 좋고 연인들이 가는 까풰에 들어가자니.... 


아무리 낯두꺼운 사람이라도 눈치가 보이는 것이 당연지사~ 


좀더 한적하고~ 분위기 조용하고~ 왠지 시골느낌의 카풰를 찾아봤죠~ 


그러다가 너무 이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대충 찾아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아담한 복층 구조의 커피샵입니다. 

카페 이름이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여기는 정말 소개하기 싫은 상점입니다.


왜냐하면.... 혹시라도 사람이 많아져서~ 돈을 많이 벌어서  다른곳으로 이사갈까봐 걱정되서 입니다. ㅎㅎ



브랜드 있는 커피 전문점보다 훨씬 더 맛있습니다. 



이곳 위치는.... 초계국수에서 팔당역으로 가다보면 조그만 퀼트? 집 옆집입니다. 





이상 오밤중 맛집 포스트였습니다.  ^^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