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경제공부

아직 무르익지 않은 미니PC 시장에 새로 싹트는 Mini-STX 플렛폼 

ASRock H110 STX 폼펙터 메인보드 



Personal Computer의 폼펙터는 지금까지 PC가 생기고 난 후에 많은 진화와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창기 HDD가 없던 시절의 XT, 40MB HDD를 장착할 수 있었던 AT(286), 오늘날의 PC 폼펙터의 표준으로 잡힌 ATX , mATX, 한때 Intel CPU의 높은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용히 나왔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진 BTX, 미니PC의 시작 Mini-ITX, 아직은 시기상조 Stick-PC, 가격때문에 밀리고 GPU성능때문에 갈길이 먼 NUC, 그리고 이제 새롭게 출시되는 Mini-STX...... 많은 폼펙터가 있습니다.



오늘은 STX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IDF15에서 구상한 PC 폼펙터




2016년 초 CES에서 ECS와 ASRock가 처음으로 Mini-STX 타입의 메인보드를 전시하기 시작했습니다.

ASRock Mini-STX 베어본



원래 Intel이 설계한 Mini-STX 플렛폼은 2015년 4월 심천 2015 IDF에서 부터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Mini Computing Optimizing Design to Accelerate New Usage Models"라는 제목의 기술세션에서 발표된 STX 플렛폼은 점점 작아지는 PC의 사이즈로 인하여 Mini-ITX 시장은 매년 20%씩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시작된 폼펙터라고 생각됩니다. 




저전력 CPU를 장착하고 ITX와 마찬가지로 기타 주변기기를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면서 더 작은 사이즈로 줄일 수 있는 폼펙터의 탄생.... 


이렇게 시작되어 탄생한 제품중에 하나가 바로 지금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Mini Lake 기반의  ECS LIVA입니다.



STX는 발표당시 5.5 x 5.8인치 (140x147mm) 사이즈이면서 CPU를 장착할 수 있는 소켓이 장착되어 있으며, ITX보다 29%나 작은 사이즈와 TDP 35W, SO-DIMM 메모리 장착, 어댑터 전원연결방식을 지정하였습니다.

8월에 열린 IDF15에서 Mini-STX의 이름을 5x5라고 결정 


하지만 2015년 8월 샌프란시스코 IDF15에서 5x5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고, Mini PCI-Express(mSATA)를 M.2로 변경하여 Storage를 장착할 수 있게 변경되었으며,  TDP65W CPU까지 지원하게 되었고, CPU 쿨러가 비표준화되어 있던 것을 일반형 스카이레이크에 포함된 CPU쿨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STX의 플렛폼이 시작된 것입니다.

ECS Mini-STX H110칩셋 메인보드





사실 ATX와 mATX시장이 20년 넘게 장기 집권하면서 인텔과 AMD가 독재를 해왔다고 과언이 아니며, 사람들은 표준화된 플렛폼에 쇄뇌되어 당연하다는 듯이 PC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적인 특징도 있죠.. 땅덩어리가 작은 장점을 이용하여 인터넷 초 강국이 된것도 당연한 것이었고, 그러다 보니 PC의 하드웨어 발전속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텔과 AMD는 일본과 한국이 IT 발전속도가 가장 빠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들 나라에 실험적인 제품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과 한국이 가장 빠르니 이 두 나라에서 먹히는 제품은 다른 나라에서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사견입니다.^^)
 
Mini-ITX 시장도 아직 충분히 무르익기 전에 STX 시장이 과연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나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전에 치고 들어온 Stick PC, 나름 시장에서 고성능 미니PC 시장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NUC, 특히 NUC는 인텔이 직접 만들고 출시하면서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인텔의 CPU 라인업을 빠르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어떤 메인보드 제조사가 Mini-STX 적용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얼마나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기사는 일본의 "PC Watch" 사이트의 기사를 토대로 개인의 의견을 첨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참고 - ASRock 사이트 검색하다가 찾게되어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뭣하는 것인지는 다들 아시죠? ^^ 



SoC 타입의 N3000 시리즈 및 100시리즈 메인보드에서 윈도우 7설치 방법 안내 가이드. 

Intel® N3000 Series SoC and 100 Series has removed their support for the Enhanced Host Controller Interface, so you might find it difficult to install your Windows 7 operating system since the USB ports won't work.
If you were originally planning to install Windows 7 with an optical disk drive and PS/2 keyboard and mouse then you won't be affected, if not, then let us show you how its done.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텔이 Edison(에디슨),과 Qurie(큐리)의 차기버전으로 출시한 Joule™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은 8월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DF 2016 (Intel Development Forum)에서 새로운 아톰기반의 사물인터넷 플렛폼인 줄(Joule)을 공개했습니다. 



줄의 본체 사이즈는 손가락 2개를 합친 것보다 작은 사이즈 입니다. 


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IoT 디바이스였던 에디슨에 비하여 아주 많은 성능향상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Broxton-M SoC는 1.7Ghz까지 속도를 높인 골드몬트 기반의 아톰프로세서를 사용하였지만, 기존의 에디슨은 실버몬트 기반의  500Mhz 아톰 듀얼코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훨씬 더 빠른 처리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Intel Joule Block Diagram



줄 케리어 보드


 줄 모듈이 장착되어 있으며, 외부로 연결되는 I/O 인터페이스가 보이며 MIPI Display포트도 눈에 들어옵니다.  



배면부는 100Pin의 연결 커텍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마치 에디슨의 그것과 흡사한 연결방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에디슨보다 더 빠른 속도와 많은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는 이유로 커넥터의 수가 2개를 증가하였습니다. 


인텔 줄 570x의 기본 스팩



인텔 줄은 성능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550x는 1.5Ghz 쿼드코어, 3GB LPDDR4, 8GB eMMC 5.0 Storage와 

570x는 1.7Ghz 쿼드코어(2.4GHz Turbo), 4GB LPDDR4, 16GB eMMC 5.0 Storage의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통적인 스팩으로는 USB 3.0과 802.11AC WiFi, BT 4.1을 지원합니다.


인텔 줄 케리어 보드의 외부 인터페이스 스팩 


체리트레일 X5 Z8300대비 50%정도의 성능향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GPU또한 GEN 9으로 18EU을 가지고 있어 높은 그래픽 성능을 보여줍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텔® 줄™ 570x


- 고성능, 64비트, 2.4GHz까지 증가 가능한 1.7 GHz 쿼드코어 인텔 아톰 T5700 프로세서 

- 4GB LPDDR4램, 16GB eMMC 메모리 

- 4K 영상 캡처 및 재생이 가능한 인텔 HD 그래픽 

- 802.11ac Wi-Fi및 MIMO, 블루투스 4.1 

- USB 3.0, MPI* CSI, DSI 인터페이스, 다수의 GPIO, 12C UART 인터페이스 

- IoT 및 스마트 디바이스에 특화된 리눅스 기반 OS 

-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 및 라이브러리를 위한 향상된 지원 


인텔® 줄™ 550x

- 고성능, 64비트, 1.5 GHz 쿼드코어 인텔 아톰 T5500 프로세서 

- 3GB LPDDR4램, 8GB eMMC 메모리 

- 4K 영상 캡처 및 재생이 가능한 인텔 HD 그래픽 

- 802.11acWi-Fi및 MIMO, 블루투스 4.1 

- USB 3.0, MPI CSI, DSI 인터페이스, 다수의 GPIO, 12C UART 인터페이스 

- IoT 및 스마트 디바이스에 특화된 리눅스 기반 OS 

-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 및 라이브러리를 위한 지원



인텔은 550x와 570x 별로 각각의 개발자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먼저 출시되는 570x의 개발자 키트는 마우저와 뉴에그를 포함한 인텔의 전세계 유통채널과 파트너업체를 통해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인텔 줄 570x 와 550x 개발자키트는 미국,캐나다, 일본, 유럽등을 포함한 80여개 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4분기 말까지는 100여개 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올해 4분기에는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DF 2016에서는 많은 인텔 파트너사들이 줄 (Joule)을 활용한 상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고속도로 순찰대용 오토바이 헬멧에 줄 플렛폼을 적용하여 헬멧 상단에 있는 카메라로 자동차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조회하여 헬멧은 전면부에 정보를 표시하는 제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로봇 제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동무 로봇과, IDF에 출품하기 위해서 리얼센스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람을 구분고 대화할 수 있는 바텐더 로봇을 개발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인텔의 파트너사들이 Intel Joule 플렛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IDF 2016에 전시하였습니다. 




Intel Joule의 출시로 인하여 지금까지 미니PC 또는 셋탑PC를 이용하던 DID 업체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다양한 케리어 보드들이 출시가 되면서 개인용 PC로도 사용할 수 있고 산업용으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Display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IoT Device들을 연결하여 사물인터넷 기반의 게이트웨이와 서버를 통합한 제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Intel Joule 모듈 관련된 기술과 제품 문의 사항은 (주)밀 02-2082-4317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동영상은 IDF 2016 전체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8월 20~21일 이틀간 여름휴가를 제대로 다녀오지 못해 가족들과 동생들과 함께 다녀온 1박2일 속초 여행. 



속초 중앙시장 동해순대국 30년이라길래 들어갔다가.... 


맑은 국물 순대국 맛에 진짜~ 깜~짝!! 놀라고 나왔습니다. 


제가 구리 사는터라 "진순대"라는 빨간 얼큰 국물 맛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에 왠만한 맑은 순대국은 잘 안먹었습니다.


깊은 맛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 때문이었을까요? 


순대국을 먹을때는 얼큰하면서 걸죽한 그런 느낌을 좋아했던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주위 분들이 맑은국물 순대국을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국물도 맹맹한걸 왜 먹나 했는데~ 속초에 와서 동해순대국 먹어보고 이제야 느꼈습니다. 


아~ 이맛이구나... 


순대국밥 7,000원, 아바이순대 10,000원 이렇게 시켰습니다. 

순대국을 시켰기 때문에 배부를 것 같아서 아바이순대를 안시키려다가 한번 시켜봤습니다. 

아주머니 말씀은 2인분 정도 된다고 하시는데~ 순대국을 먹어서 그런가 2~3명이 먹기에도 버거웠습니다. 


맑은 순대국에 고추가루 양념을 풀어 넣기 전에 사진찍는 것을 잊어서 

얼릉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


국물이 맑죠? 국물도 걸쭉하지 않고 일명 다데기라고 하는 고추가루 양념도 깔끔한 맛을 내주기 때문에 고추가루를 풀어도 깊으면서 깔끔하고 맑은 국물맛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시원한 순대국 맛을 느껴보았습니다. 


아참 그리고 꼭 같이 나오는 채썬 매운 고추 를 1/3숫가락정도 넣어서 드셔보세요 


매운 고추의 칼칼한 맛과 시원한 국물맛이 고기맛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정말~ 아 머라고 표현해야 하나~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 


가족과 함께 여행을 온 터라 이런 순대국을 먹어면서 소주를 마시지 못하는 것을 땅을치고 한탄을 하며 원통함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ㅜ.ㅜ (가을에 이슬이와 함께 다시와서 먹으리.....)



이게 바로 아바이 순대~ 

아마 순대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아바이 순대는 의정부가 아마 진리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도 비록 사이즈는 작지만, 내용물의 맛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빨간색 무침류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순대의 담백한 맛과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더라구요~ 순대국을 너무 정신없이 먹어서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함께 먹었던 사람들과 계속 맛있다는 말을 연발해가며 열심히 먹고 2차로 중앙시장 맞은편에 있는 EDIYA 커피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드럽게 냉정한 "맛" 총평


순대국 맛 : 순대국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한달 내내 순대국을 먹기도 했던 본인이 먹어본 순대국 중에서........ 41년간 먹어본 순대국 중 가장 맛있었던 순대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 평범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아마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 맛을 알게 되실것입니다. 막던지는 그런 맨트가 아닙니다.  제가 아무거나 다 잘 먹는 스타일이라서 어딜가도 다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맛집을 잘 모르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맛있는걸 먹으러 갈때 참 난감하죠~ 근데 동해 순대국 맛은 정말 다릅니다.

물론 고추가루 양념과 매운고추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겠지만, 만약 순대국을 드시게 된다면 나오자 마자 국물먼저 드셔보세요~ 무슨 뜻인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  점수를 먹이자면, 99점!!!!  

 

아바이순대 맛 : 솔직히 1만원 치고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멀리서 속초까지 왔고, 아바이순대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켰던 것이라서 그런지 기대를 조금 했었으나, 맛은 85점 정도?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맛있는 순대국을 먹으면서도 자꾸 먹게되는 걸 보면, Not Bad라고 생각되어 85점을 드립니다.  


 

만약 속초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다시 찾아와서 이 순대국을 먹고 가겠노라 다짐을 하게되는 순대국 맛입니다. ( 글 추가 : 이 글을 쓰고 난 이후에 한번 더 갔었습니다. 역시 그 맛은 똑같았습니다. 변하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집이라서 서비스로 지도하나 올려 드립니다.^^ 

 






 

애플 뮤직 국내 기습 런칭 

Apple Music이 국내에 기습적으로 런칭했습니다. 


지금 당신의 아이폰에서 음악 아이콘을 눌러보세요 



아이폰에 있는 음악 아이콘을 눌러보세요~



3개월 무료체험하기라는 화면이 바로 뜹니다. 

애플 뮤직이 과연 멜론이나 벅스뮤직을 앞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3개월이 무료라는 장점때문에 저도 혹하고 넘어갔습니다.^^


개인.... 나 혼자 쓸때는 $7.99  대략 1만원정도 하겠네요~ 

최대 6명의 가족.... 가족들 3명만 아이폰을 쓴다면 12달러로 훨씬 이익이겠네요.... 

혼자쓸때 금액이 싸지는 않네요... ㅜ.ㅜ  저는 집에서 유일하게 혼자 아이폰을 씁니다. ㅜ.ㅜ

 

멜론, 벅스는 얼마죠?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이 겠쬬? 






이건 좋네....  좋네요....  아이폰에서도 , 맥북에서도... 그리고 일반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네요... 



아이튠즈 업데이트 후에는 아이폰이 지원되는 차량에서도 페어링을 통해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구요.. 

요즘 출시되는 차는 대부분 블루투스가 지원되기 때문에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무료로 실컷 들어볼 수 있겠네요... 가뜩이나 날씨도 더운데  3개월동안 차안이 천국이겠네요 





후덜덜.... 안드로이드폰 에서도 애플 뮤직을 ? 

네 가능합니다. 애플 뮤직은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친거 아냐? ㅋ




애플 뮤직 설치하고 난 후~ 그럼 내가 그동안 듣고 있던 음악은 어떻게 되는거지? 내 음악 보관함은? 

ㅋㅋㅋ 닭살... "여전히 당신만의 것입니다."  


애플 뮤직을 사용하여 보관함에 저장이 되면, iCloud에 업로드 되는 방식입니다. 

아이폰이나 PC의 공간에 음악이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로 올라가기 때문에 

와이파이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와이파이가 없다면????? 후덜덜 통신비 많이 들어갈 것 같군요... 




애플 와치에 동기화하면 아이폰이 없어도 Apple Watch에서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네요~ 

역시 애플이네요~ 만원으로 여기저기에서 전세계 모든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iCloud 가족공유를 이용하면 최대 6명.... 한달 $12 결제를 하면 6명이 완전 저렴한 가격으로 음악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애플 뮤직 멤버십인 경우에는 오프라인 감상을 위한 다운로드..... 가능하네요~^^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3개월 무료기간동안 내 스마트폰에 원하는 곡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뜻이겠죠? 와이파이 없이도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iCloud에 보관된 100,000곡은 와이파이를 통해서 들어야 할것이구요~ 





애플 뮤직은 음악을 복제하거나 여기저기 옮길 수 없으니... 음반 제작사 입장에서도 수익도 높일 수 있고 애플도 많은 이익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네요...


아직까지 국내음악들은 많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차츰 많아지겠죠~^^ 



이상 애플 뮤직 Guide 였습니다. 




형제의 난이군요.... 박유천이 얼마전 성매매 관련하여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이번엔 동생 박유환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파기하면서 피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박유환이 깨버린 사실혼 관계란 뭘까요? 

사실혼이란.... 혼인신고만 하지 않고 부부관계를 유지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말하고 

동거는 두사람만 함께 어떠한 법적 제한을 받지 않고 그냥 사는 것입니다. 


사실혼을 하고 있다가 박유환처럼 이렇게  일방적으로 사실혼을 파기해 버리는 경우에는 결혼과 동일한 법적 제제를 받을 수 있으며, 파기를 먼저 행한 사람이 당한 사람에게 물적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결혼 생활을 하다가 먼저 이혼을 요구한 사람이 위자료를 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미 지난 5월에 동거녀는 민사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고 하네요...


또 모르죠... 누가 잘못을 했는지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겠죠?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진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니까요! 


박유천 사건도 그랬고~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를 벗은 사건도 그렇고.... 


언론에서 뭔가 꿍꿍이를 벌일려고 자꾸 연얘계를 들쑤시고 있는게 아닌가.....

강하게 의심됩니다. 



아버지 같았던 형 박유천이 무자비하게 언론에서 짖이겨지고, 또 성매매 혐의도 뒤집어 쓰게 되었는데... 


동생 박유환까지 이렇게 되버리니... 집안이 난리가 났겠습니다. .ㅜ.ㅜ




박유환 또한 벌래같은 정치인들이 나라를 팔아먹기 위한 총알받이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라며, 좋은 결과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존 에코 vs 구글 홈 vs 네이버 AI 홈비서



아마존과 구글이 현재까지 가장 진화된 홈 IoT 음성비서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IoT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어떤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우연히 검색하게 된 아마존 에코~!!! 

아래 나오는 동영상을 보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영상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영상 참 잘만든 것 같습니다. 집중도가 엄청나게 뛰어납니다.ㅎㅎㅎㅎㅎ 피식~^^) 



우리가 생각하는 IoT, 사물인터넷, 그리고 Home IoT의 종합 선물 세트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알렉사~", "알렉사~" 이렇게 계속 부르는 것을 듣게 됩니다. 


알렉사... 아마존 에코의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의인화 시킨것이죠... 삼성의 "하이 갤럭시" 와 애플의 " 시리야~" 


아마존 에코의 알렉사가 할 수 있는 음성 비서 서비스의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알렉사~ 내일 날씨 어때? 

알렉사~ 아침 여덟시로 알람 설정해줘~

알렉사~ 브루노마스 음악 재생해~

알렉사~~~  등등 180개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집에 설치하는 Home IoT 솔루션이라고 생각. 

위 이미지 보고 단지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거라고 또생각. 

위 동영상과 기사 몇편을 보고 Wink HUB를 활용하면 Light, Doors Lock, 등등... 몇가지 기능이 추가되는 솔루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림. 

정말 좋은 세상이 오는군요~ ㅎㅎ 좀더 진화하면 이제 집에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겠어요~^^ 



아마존 에코는 상단의 7개의 마이크를 통해서 집안 어디에서 말을 해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음악 재생중에도 사람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잡아내어 명령을 수행하는 똑똑한 음성비서 입니다. 


충전중에만 인식하는 아이폰의 "siri" 음악을 크게 틀고 있을 때 "시리야"를 외치면 실행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있지만, 아마존 에코는 그럴일은 없겠네요~ 


한국에서 판매되는 아마존 에코의 가격은 26~28만원 선.(배송비 별도) 한글이 안되는 문제 때문에 아직 한국에서는 사용이 힘들 것 같습니다. ^^ 





다음은 Google Home - 구글 홈 입니다. 


구글은 아마존 에코에 대항할 수 있는 3가지가 더 있습니다. 


1. 더 자연스러운 대화형 음성 제어 어시스턴트. 

   질문. 우리 은하계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어? 

   대답.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약 1~4천억개의 별이 있습니다. 

   질문. 가장 가까운 별은 무엇이야?

   대답. 나사에 따르면,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별은 알파 센타우리 입니다. 

   - 아마존에코의 알렉사는 불가능한 기능으로 알렉사는 인터넷 검색으로 얻는 간단한 대답만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장치와 동기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크롬캐스트 TV, 또다른 구글 홈. 


3. 맞춤형 디자인 

   아마존 에코는 한가지 색상에 한가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색상을 넣어 개인화시키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구글 홈이 할 수 있는 기능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홈이 더 똑똑한 것 같네요~ ^^


그런데..... 위 영상에서는 구글 홈을 이용하여 Home Automation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애플 아이폰을 쓰는 저는 애플이 음성비서 제품을 만들때 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시리를 개방한다고는 하지만, 머신러닝 기능을 클라우드 없이 사용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아무리 보안정책이라고 하지만, 스마트폰 안에서 얼마나 많은 학습을 통한 AI가 얼마나 큰 기능을 할런지...... 애플은 미래를 보고 결정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의 AI 홈비서... 곧 출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서 사용자와 홈비서가 대화를 할 수 있고, 대화의 패턴을 분석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홈비서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2016년 가을 "데뷰"에서 공개예정)


벌써 네이버가 이정도로.... 

물론 아마존의 에코와 구글홈과 마찬가지로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은 당연히 존재하구요~ 


네이버 AI 홈비서의 딥러닝 기술 적용은 상당히 높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머지않아 사람들은 집에서 혼자서도 충분히 재밌는 솔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R과 네이버의 AI홈비서를 연결하면 실제로 비서가 눈앞에 나타나고, 

집안에 있는 기기들도 컨트롤 할 수있게 되면, 진짜 심심할 틈이 없겠네요~ 


네이버 홈비서 역시 아마존 에코, 구글홈과 마찬가지로 스피커의 형태를 따를 것이 지배적인 전망입니다. 


 

기타 통신사의 AI 서비스는? 


KT는 연내에 음성인식 AI 스피커 GiGA genie "기가지니" 출시 예정

SKT는 "아리아"를 7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데요....

애플은 머하고 있을까요? 




지금까지 주저리 주저리 Home IoT 음성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텔이 Quark D2000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만든 개발자 보드를 출시했습니다. 



D1000 - Silver Butte 다음버전으로 출시된 D2000 마이크로컨트롤러는 Mint Vally 라는 코드명으로 2015년 Q3에 출시된 마이크로 컨트롤러입니다. 

D1000과 마찬가지로 QFN40 PIN이지만, PWM과 더 많은





Intel Quark D2000를 이용한 이 개발자 보드는 사물인터넷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지만, DIY로 집에서 사물인터넷을 구성할 수 있는 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프로그래밍 실력이 따라주어야 합니다. ^^


그밖에도 공장 자동화 가정자동화 등의 개발제품을 만들기 전에 테스트 할수 있는 시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산업용 장비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등 많은 활용성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 보드입니다. 


 

D2000 개발자 보드는 Micro USB 포트로 데이터 전송하는 가 봅니다. ^^

전원입력은 3V CR2032 배터리로 하는군요~ ㅎㅎㅎ 얼마나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른쪽 초록색 커넥터도 전원입력 커넥터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15인데 가속도센서가 내장된 6축 자이로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온도센서가 내장되어 있스빈다.

 

일단 아두이노와 동일한 I/O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Arduino IDE를 사용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악명 높은 Eclipse기반의 Intel System Studio와 WindRiver와 리눅스재단의 새로운 Zephyr 와 같은 RT OS를 지원합니다.


 

인텔은 이미 이전 제품으로 이탈리아 Arduino와 손잡고 Arduino 101/ Genuino 101이라는 제품을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Qurie 모듈과 Quark SE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내장한 Genuino 101은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라즈베리파이3가 출시되면서 인기가 주춤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D2000 개발자 보드와 Genuino 101(한국출시이름) 라즈베리 파이3 와는 약간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이 다르게 볼 수 있지만, 사물인터넷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는 어떤것으로 배움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교육/개발환경이 완전히 달리지기도 할 것입니다. 

 

인텔도 Quark SOC가 내장된 MCU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며, Windows 10과 Linux를 지원하며 3D graphic Accelerator가 내장된 제품도 곧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만약 출시된다면,,, 얼마나 강력한 성능이 함께 있을지도 상당히 궁금해 지는군요~^^


 




이상 Quark D2000 개발자 보드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었습니다. 












GWA-H81은 대만의 Pegatron사에서 생산하는 mATX 타입의 메인보드 입니다.  


Pegatron은 mATX 메인보드는 한국의 인텔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인텍앤컴퍼니에서 유통하고 있습니다.

 

산업용 시리얼 장비를 최대 10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Kiosk 장비에 최적의 상품입니다.  


프린터 스캐너 동전/지폐교환기 등등 Kiosk에서는 아직까지 많은 시리얼 장치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구입하실 수 있는 공식 정품 제품입니다.






기타 특징 : 

RS232 / RS422 / RS485 지원

시리얼 포트 총 10개 지원 

PCI Express x16 slot 

Windows 7 / 8.1 / 10 지원 및 Linux 설치 가능 

Dual LAN Port 지원 

하스웰 리프레쉬 지원 






GWA-H81 산업용 시리얼 10포트 메인보드 


대량 구입 문의 :  (주)밀 02-2082-4313 권태성 과장. 














구리 수택동 돈&막창구이 소개합니다. 


2016년 5월3일 



오늘따라 회사일이 일찍 끝나서 마눌님과 함께 밤마실 나가려고 준비중에 있었다. 

왠지 오늘따라 막창을 먹고싶다는 마눌님.... 

평상시에 막창은 한번도 얘기를 꺼내본적이 없던터라.... 집에서 가까운 막창집을 검색해보니... 

토평동에 몇곳과 수택동에 몇곳... 그리고 인창동에도 유명한 집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멀리 가기도 그렇고~ 차를 가지고 가지 않을 수 있는 곳으로 검색을 했다 


밤 11시에 나가서 먹을 수 있는 막창집이 있을까?? 하고 와이프와 고민을 하다가~ 

일단 그냥 데이트도 할겸~ 한번 나가서 돌아다녀보자.... 하고 집을 나섰다. 


그러던중 평상시에 잘 다니지 않던 럭키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수택동 언덕쪽으로 올라가는 길 우측에 막창집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구리에서 9년을 살았는데..... ㅋㅋ


아마도 7년전 쯤 한번 왔던 기억이 있던 것 같다. 그때는 막창집이 아니라 그냥 삼겹살 집이었는데... 


7년전에 왔더 후로 2번이나 사장님이 바뀌고 지금 현재의 사장님이 계신 것 이란다. 


첫 발을 들이는 순간..... 사장님 인상이 참 좋으시다.

연세도 조금 있으시고 늦은 시간인데도 아주 친절히 맞아주셨다. 


사람들과의 약속이라고 새벽 1시까지는 꼭 문을 열고 있다고 하신다. 나같이 늦은 시간에 왔다가 눈치보거나 못먹고 가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꼭 새벽 1시까지는 문을 열어 놓으신다고... 


12시가다 다 된터라 마눌님과 나와 둘밖에 없었기에 조용하게 막창을 주문하고 기다렸다. 


  

최불암 할아버지가 십수년전에 광고에서 그랬다. 

"요즘엔 왠지 빨간색이 좋아져요~"


요즘 내가 그런다~ 

빨간 소주가 좋아진다. 



막창 2인분... 마눌님과 둘이 야식으로 먹기에 아주 딱 알맞은 양이다. 

초벌을 미리 하고 가지고 오시는데도....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이제 노릇노릇 잘 익었다.


한입 넣는 순간...... 

"아~ 이게 막창이지~~~ ㅎㅎㅎㅎㅎ" 


조용히 있던 내가 큰 소리로 말했다. 


와이프도 동의하듯 눈웃음을 친다. ㅎㅎ


이렇게 늦은 시간에 막창을 먹는데..... 이렇게 맛있는 막창을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그냥 모든 신에게 감사하다. 




막창에서 빠질 수 없는 쌈장과 콩가루... 막창이 그아무리 쫄깃하고 고소해도... 양념 쌈장이 없다면 100% 맛을 다할 수 가 없을 것이다. 




주방에서 사모님이 나오셔서 막창을 구워 주시는데~ 

사장님보다 훨씬 나이가 어려보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었다 


혹시 따님이세요?  


사모님이 박장대소 하신다~ ㅎㅎㅎ 


잠시 후 말이 너무 이뻐서 김치찌게 써비스라고~ 가져다 주시는데~ 

이걸로 소주한병을 더 먹어도 될만큼 맛이 깊었다.^^


정말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다. 


막창과 김치찌개~ 정말 최고다~ 



참고로 이곳에서 파는 고기는 

삼겹살 / 갈매기살 / 막창은 모두 1인분에 11,000원이다. 


참고로 토평동 원룸촌 근처에 있는 양대창집은 1인분에 19,000원이다. 

너무 비싸다.. 






나오면서 약속했다. 

사장님. 제가 조그맣게 블로그 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지 않겠지만, 블로그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알려드릴께요~  


돈 받고 블로그에 글쓰는 것도 해봤지만, 그러면 정성과 영혼이 없이 그저 타자만 두들기는 포스팅이 된다. 그래서 별로 하고싶지 않다. 



이 글을 보는 분들 중 구리에 사는 분이 있다면, 새벽 1시 이전에 야식을 찾는다면 꼭 한번쯤 가보셨으면 하는 진실한 바람으로  이 글을 써본다. 






 

남양주 팔당역 근처 초계국수집 많이 가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 중 구리 지나서 남양주 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팔당역 바로 근처에 있는 초계국수 집은 아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참새 방앗간 같은 코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몇번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기는 했었지만, 사실 동생들과 함께 팔당까지 온 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원래 운동할때는 왠만해서는 잘 군것질도 안하고..... 그 흔한 아이스크림도 안먹고... 

그냥 생수통 하나 들고 자전거 타고 나갔다가 힘들어 지칠때쯤 집에 다시 도착하는 그런 패턴으로 운동하는 성격이라서요.. 


예전에 몸무게 95kg에서 75kg까지 달리기로 살을 뺄때부터 생겼던 버릇이었던 것 같네요 

절대 운동할때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으로 필살 달리기를 했기에... 그만큼의 효과를 봤었죠... 




그날은 아주 친한 동생들과 함께 라이딩을 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점심 식사도 할겸. 

초계국수집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구리인데요.... 역시 팔당역까지는 멀더군요~ ㅎㅎ 


허기진 배를 구부리고.....  마른 목에 혀를 쩝쩝대며.... 뻐근하다 못해 ~거의 두 동강 날 것 같은 엉덩이를 두손으로 움켜쥐고 "초계국수" 간판을 보고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워낙 대식가인 동생놈들은..... 너무 배고프고~ 지금 많이 먹지 않으면 집에 가다가 쓰러진다고....... 혓바닥을 휘두르더군요.. ㅎㅎㅎ 


그리하여 이렇게 시켰습니다. (이노무쉬키들.... 운동을 하겠다는건지..... 그냥 즐기며 살자는건지ㅋ )


냉 모밀국수, 잔치국수, 초계국수, 또하나는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주먹밥, 그리고 또 불고기 2개..... 


이건 운동할려고 자전거를 타러 나온게 아니라~ 먹을라고 온것 같은 느낌이 쎄하게 들었습니다. ㅎㅎ


하나씩 자세히 보시죠?~ 

아 그리고 밤에는 이 블로그 보지마세요~ ㅋㅋ 글 쓰고 있는 저~ 와이프 살살 꼬득이고 있습니다. 

나가서 야식 먹자고~ 저 지금 뛰쳐 나가기 직전입니다. ㅎ




냉 모밀국수~ 아~~~~ 국물이 간이 잘 되서 짭자름 하고.. 면발이 쫄깃해서~ 다른곳에 비해서 잘 끊어지지 않았던..... 이건 제 왼쪽에 앉아있던 동생이 먹었던 냉 모밀국수입니다. 




이건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사실 맛이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제가 입맛 까다롭지 않고 아무거나 썩지만 않으면 다 먹는 성격이긴 하지만, 이 음식은.... 기억이 없습니다.

아마도 나머지 것들이 너무 맛이 있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메인디쉬 메뉴가 모두 맛있어서 하나도 맛이 없다거나 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가장 유명한 초계국수 이죠? 

처음 한 젓가락 먹었었을 때~ 완전 실망했죠~~~~ 이런 맛 때문에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이 몰리지?????


하지만, 초계국수 한 젓가락을 먹은 후 다른 국수를 먹다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자꾸 초계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자꾸 떠오릅니다....  정말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자꾸 초계국수가 먹고 싶어지더군요 


그때 느겼죠~~~ 아~ 이래서 초계국수 초계국수 하는구나...... ㅎㅎㅎㅎㅎ 진짜 대박입니다. ^^ 




이것이 제가 먹은 잔치국수 입니다. 

저는 왠만하면 차가운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메뉴도 따뜻한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역시 잔치국수는 따뜻하고 국물이 아주 구수한 것이 매력입니다. 

오밀조밀 썰어 넣은 김가루의 고소한 향기가 국물을 마실때 마다 너무 행복했죠~



ㅎㄷㄷ 숯불 불고기... 

배고프고 허기질때 숯향기가 나는 불고기가 나오면... 정말 눈 뒤집힙니다. ㅎㅎㅎ

미친듯이 허겁지겁 막 입에 넣었죠~ 

아시죠? 국수 크게 한젓가락 입에 밀어 넣고..... 더이상 들어갈 틈도 없는 입에 불고기 우겨 넣는 그 느낌? 

맛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행위들~ 


 

 



주먹밥은 거의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고소한 참기름? 냄새에 

김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지다가 

통참깨까지 트리플로 

고소당하는 느낌입니다. (아재개그...... ㅠ,ㅠ) 





어디라고 광고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팔당역 근처 몇군데 중 한군데 입니다. 


아마 그 근처는 다 맛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엄청나게 뱃속으로 밀어 넣고 나서는 또 뭔가를 찾으려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바로..... 암훼으리칸오~ 


그 근처에는 없더군요~ 


땀내나는 남자 4명이서 분위기 좋고 연인들이 가는 까풰에 들어가자니.... 


아무리 낯두꺼운 사람이라도 눈치가 보이는 것이 당연지사~ 


좀더 한적하고~ 분위기 조용하고~ 왠지 시골느낌의 카풰를 찾아봤죠~ 


그러다가 너무 이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대충 찾아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아담한 복층 구조의 커피샵입니다. 

카페 이름이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여기는 정말 소개하기 싫은 상점입니다.


왜냐하면.... 혹시라도 사람이 많아져서~ 돈을 많이 벌어서  다른곳으로 이사갈까봐 걱정되서 입니다. ㅎㅎ



브랜드 있는 커피 전문점보다 훨씬 더 맛있습니다. 



이곳 위치는.... 초계국수에서 팔당역으로 가다보면 조그만 퀼트? 집 옆집입니다. 





이상 오밤중 맛집 포스트였습니다.  ^^ 굿밤되세요